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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트 소개

사전적으로 보면 드리프트(DRIFT)는 ‘이동하다’, ‘표류하다’ 라는 뜻으로 다양한 상황에서 많이 활용되는 단어입니다.
자동차 용어로서는 오버스티어를 유지한 채로 주행하는 모습이 미끄러지는 듯한 모습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이러한 주행을 흔히 '드리프트'라고 표현합니다.
드리프트 기술은 일본의 드라이버 '다카하시 쿠니미츠'가 1970년대에 창시하였으며 이 기술로 다수의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이러한 테크닉을 레이스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한 일본의 드라이버 '츠치아 케이치'가 드리프트를 모터스포츠에서 하나의 종목으로 만들어 시합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는 점차적으로 발전하여 세계적인 인기 있는 종목으로 발돋움하였고 해외의 대표적인 시합으로는 FOMULA DRIFT(미국), D1GP(일본), DRIFT MASTER(유럽) 등이 있으며 국내에는 2006년 DDGT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다양한 드리프트 시합이 개최되고 있습니다.
드리프트 시합은 단순히 드리프트 테크닉을 이용하여 누가 빠른가를 겨루는 방식이 아닌 드리프트 컨트롤 능력을 평가하는 시합으로서 그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드리프트
시합에서는 단순히 오버스티어를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카운터 스티어링이 확실하게 들어가 있는 주행을 드리프트라고 인정합니다.

- 속도
드리프트를 유지한 상태의 속도를 말하는 것이며 고속일수록 높은 평가를 받습니다.

- 각도
주행방향 기준으로 옆으로 차량이 틀어져 있는 정도를 말하는 것이며 각도가 많을수록 높은 평가를 받습니다.

- 라인
심사위원이 제시한 라인으로 드리프트를 유지한 주행이 가능한지를 평가합니다.

- 배틀
2대의 차량이 동시에 주행하는 방식으로 앞선 차량과 싱크로율이 높으면서도 가까운 거리를 유지하면서 주행할수록 높은 평가를 받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평가 요소들이 있으며 대부분의 포인트가 심사위원의 주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지는 만큼 각 대회의 심사위원들이 추구하는 이상적인 드리프트 주행의 기준이 조금은 상이할 수 있기 때문에 나라 별, 대회 별 특성을 알고 보면 더욱 더 재미있는 모터스포츠가 드리프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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